놓고 싶었던 곳에 컨테이너를 놓지 못해 영 개운치가 않았었는데 오늘 06포크레인 불러서 작업했네요
관정도 있고 전기도 있는 곳으로
차가 올라갈 수 있게 길도 만들었습니다.
작업 마치고 인증 샷입니다.
내 땅에서 처음 수확한 알밤입니다... 밤이 작아요...ㅜㅜ, 깻잎 쬐끔하고
사진 여러장 올리는 건 처음이라서 좀 스킬이 없습니다.
컨테이너 중고 사서 고생 많이 했어요. 원하는 곳에 놓아주지도 않고 컨터이너도 좀 부실하고 ㅠㅠ,,,
돈 조금 더주고 신품 살걸 후회했지만 창고용이니까 그냥저냥 만족하려고 합니다.
잡초가 점령한 땅에 풀들 대충 밀어 내니 땅의 속살이 보입니다... 너무 기름지고 좋은 땅이네요
포크레인 기사님도 칭찬해주신 흙입니다.
이제 전체적인 땅의 윤곽이 잡히네요 집도 설계하고 농작물도 심고 나무도 가꾸고 ... 할게 넘 많네요
직장생활도 해야하고 ...
할게 많아서 몸이 부치지만 그래도 머리도 몸도 쉬지 않아 행복합니다.
참 한가지 여쭤볼께요
집을 짓기전에 토굴을 먼저 하나 만들려고 하는데 관청에 신고나 허가를 받아야 하는지요
이런 형태의 토굴이 될거 같습니다.
귀농사모 모든 선배님들도 행복하세요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
글쓴이 : 웅진성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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